All posts tagged "산지여행"

  • 초록색 기운이 출렁! 횡성 유기 명일엽 산지를 가다

    자연의 시간은 가을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이곳은 뜻밖에 초록의 기운이 가득하다. 참나무, 자작나무, 낙엽송, 누릅나무들이 빽빽한 산자락에 둘러싸인 건 초록빛 잎사귀가 무성한 유기농 명일엽 밭. 눈을 들면 울긋불긋 단풍, 고개를 숙이면 금세 여름으로 타임 슬립! 오늘...

    • Posted 11월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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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먹거리 과학으로 녹즙을 담다

    풀무원녹즙의 그 밭에서 ‘자연 그대로’의 원칙대로 유기농 명일엽을 길러낸다면, 풀무원녹즙 공장에서는 바른먹거리 과학으로 그 자연을 제품에 담는다.  녹즙은 건강기능 식품 중에서도 가공 과정이 가장 간단한, 가장 자연에 가까운 건강기능 음료이기에 더욱 과학적이고 치밀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녹즙의 원료가...

    • Posted 11월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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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과 구름이 쉬어가는 곳, 하동 유기농 매실 농장

    지리산 자락에서 스마트폰 지도 앱을 켰다. 섬진강 너머는 전남 광양, 이쪽은 경남 하동이 찍힌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물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 땅은 매실이 한창이다. 봄에는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올랐을 섬진강을 등지고 지리산을 한참이나 더 올라갔다. 구불구불 산골짜기를 따라...

    • Posted 7월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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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친환경 당근 ‘숲’에 가다!…풀무원녹즙 당근즙 산지 탐방

    이곳의 흙은 칠흑처럼 검다. 육지의 어느 흙보다도 검고 가벼우며, 부드럽고 곱다. 기름지다. 이런 흙에 뿌리 내린 당근은 줄기를 움켜쥐고 살짝만 당겨도 ‘쑥’ 뽑힌다. 순식간에 뽑혀 나온 당근 빛깔이 어찌나 맑고 또렷한지 눈이 부시다. 풀무원녹즙 ‘당근즙’의 그 당근이...

    • Posted 1월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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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 비늘 속 담백한 생선의 품격

    멸치에서 멸치 맛이 나는 건, 당연하지만 낯설다. 혀끝에 닿는 첫 맛이 짠 소금기가 아니라 담백한 생선 맛이라니! 수백 년 전에도 그랬듯 어부가 바다에 나가 직접 그물을 내리고 기다려 잡은 멸치, 천일염으로 맛을 돋운 멸치, 더운 기계 바람이...

    • Posted 1월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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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올가 유기농 고구마밭에선 달콤함이 주렁주렁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는 어떻게 구별할까? 고구마는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가 크게 어렵지 않다는데 그 맛과 품질은 둘쑥날쑥하다. 왜 그럴까? 하늘이 부쩍 높아진 가을 어느 날, 충남 당진으로 차를 몰았다. 파란 하늘 밑, ‘투둑’ 소리와 함께 줄기를 힘껏 잡아당기면...

    • Posted 11월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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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의성, 올가 친환경 복숭아밭에 가다

    “먼 길 오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숨부터 돌리세요.” 강홍우 씨가 복숭아나무에서 탐스런 복숭아 한 알을 따서 권한다. 복숭아밭에서 차 한 잔을 대신하는 건, 갓 딴 복숭아 한 알?! “씻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되나요?” “알레르기가 없으면 괜찮아요.” 음, 과감히...

    • Posted 8월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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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달걀의 맛, 올가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 산지

    우리가 먹는 달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루 종일 A4지 한 장보다 작은 크기의 공간에서 앉지도 서지도 못한 채 온갖 약과 불면증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하는 닭이 낳은 달걀과 암수가 서로 어울려 자유롭게 뛰노는 닭이 낳은,...

    • Posted 5월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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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바다에서 건져 올린 한 숟가락의 마법, 제주 어간장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넣는 국간장, 조리거나 볶을 때의 진간장, 겉절이 담당 까나리액젓, 양념간장들을 두루 아우르는 하나가 있었으니, 바로 ‘올가 제주 전통 어간장’이다. 콩간장보다 유구한 어간장의 역사장은 콩으로 만든다. 그리고 고기로도 만들고 생선으로도 만든다. 최초의 장은 고기를...

    • Posted 5월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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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햇감자의 진심, 제주 올가 유기농 감자 산지에서

    가마솥 뚜껑을 들어올리자 부엌 안이 금세 하얀 김으로 가득 찼다. 윤기 자르르 흐르는 밥 위에 콕콕 박힌 건 노오란 감자. TV 앞에 앉아 <양희은의 시골밥상>을 보고 있자니 탄식에 가까운 혼잣말이 나온다. 아~, 나도 저 뜨거운 감자 한...

    • Posted 5월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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