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tagged "책"

  • 미니멀라이프를 꿈꾸고 있다면

    호텔 같은 집을 꿈꿨는데 현실은 잡다한 구멍가게였다. 이 집의 주인은 나일까, 아니면 내 물건들일까. 맥시멈에 달한 물건들로 체감온도마저 올라간 어느 날, 책이라도 몇 권 정리해볼까 싶어 책장을 살피다가 <심플하게 산다>(도미니크 로로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를 발견했다. 심플하게 산다...

    • Posted 5월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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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리맨 23년의 기록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무심히 마주했던 수많은 삼시세끼를 누군가는 온몸으로, 온 마음을 다해 먹었다는 사실이 경이롭고 부럽다. 샐러리맨이 그린 삼시세끼를 들여다본다. ‘찍는다’와 ‘그린다’의 차이 영국의 한 경매회사에서 운영하는 경매학교의 커리큘럼은 이렇다. 오전엔 이론 수업, 오후엔 박물관이나 장인의 작업실 등에서 진행되는 현장...

    • Posted 3월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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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그 맛, <어른의 맛>

    순전히 제목에 이끌려 펼쳤는데 목차를 넘긴 순간부터 혀와 마음에 안달이 나기 시작한다. 그런가하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맛집 소개와는 거리가 멀다. 이런 맛일 거라고 확실하게 짐작되는 맛도 있고 도전히 짐작조차 되지 않는 맛도 있다.   어쩌다 어른이 되어 느끼는...

    • Posted 12월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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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가 필요한 소녀들을 위하여, <딸에게 주는 레시피>

    “눈물이 날 것 같아.” 친구가 읽어보라며 건넨 책의 표지에 그려진 건 단발머리 소녀의 뒷모습. 소녀를 둘러싼 아련한 복숭아빛 바탕에 적힌 글에 괜스레 두근거렸다.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너는 소중하다고. 너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일을 절대로...

    • Posted 2월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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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판 삼시세끼 자급자족 프로젝트, <100마일 다이어트>

    ‘로컬 푸드’를 먹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대형 마트에 먹거리가 넘쳐나는 고도로 풍요로운 시대에 왠지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는 건 또 어떤 이유일까? 웬만한 영화보다 재미있는 책 <100마일 다이어트>가 답한다. 몇 주 전의 일이다. 기분 전환 겸 스파게티...

    • Posted 8월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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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샐러드를 부탁해요, < Green Table's 샐러드 수업 >

    브런치 카페에선 ‘헉’ 소리 나게 비싼 샐러드 값에 놀라고, 한 주먹거리도 안 되는 양에 실망하고, 달고 시기만 한 자극적인 드레싱 맛에 후회를 거듭한다. 그런데 내가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샐러드는 고만고만한 양상추 샐러드에 불과하다면? 냉장고 속 평범한...

    • Posted 7월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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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답게 나이 들기,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

    우리는 누구나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 그런데 마음만 가득하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이자 인생의 후반부를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있는 5인의 여성, 그녀들이 건네는 친절하고 유쾌한 제안에 귀 기울여 보자. 아름답게 나이들 것인가, 그냥 늙을...

    • Posted 5월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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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고 살 빠지는 직원식당 밥이 있어요?…<타니타 직원식당>

    하루 한 끼 직원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을 뿐인데, 무려 20킬로그램을 감량했단다. 믿기지 못할 사연의 주인공은 체지방계로 유명한 일본 주식회사 타니타의 직원들이다. 훔쳐오고 싶은 그 회사, 그 직원식당의 레시피.  20킬로그램 감량의 비결은?왼쪽은 눈꺼풀과 입술에까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만성피로 샐러리맨...

    • Posted 4월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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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요커들의 ‘집밥’이 궁금하세요? <집밥 인 뉴욕>

    요리만으로는 부족하다. 지금은 ‘집밥’의 시대다. 그런데 우리의 집밥 라이프란 ‘엄마’ 없인 왜 이렇게 부담스럽기만 한 것일까? 14년차 뉴요커가 이야기하는 깐깐한 뉴요커들의 엣지 있는 리얼 집밥 라이프에서 해답을 찾아보면 어떨지.  지금 가장 뜨거운 화두는 ‘집밥’‘먹고 사는 일’이 이처럼...

    • Posted 4월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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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노리의 기적의 사과, 흙이 답이다 <흙의 학교>

    약이라도 탄 것처럼 맛있는 사과가 일본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판매 개시 3분 만에 품절, 이 사과로 만든 수프를 파는 레스토랑은 반년 후까지 예약 완료. 심지어 썩지도 않는다. 이 책은 ‘기적의 사과’를 길러낸 일본의 농부 기무라 아키노리...

    • Posted 3월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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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부부의 7년간의 시골 생활, <수작사계>

    못 만드는 게 없는 남편과 먹는 정원을 가꾸는 아내가 함께한 7년간의 시골 생활을 담담히 담아낸 책이다. 따뜻한 나무와 햇살의 온도가 느껴지는 표지 때문에 덥석 집어 들었다면 웬걸, 그 안에 담긴 삶의 무게에 다소 놀랄지도.  목수의 아내가 되다“나무로...

    • Posted 2월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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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좀 가볍게 살고 싶다면, <나무로 만든 그릇>

    분명 매력적인데 세척이나 관리법이 마음에 걸려 나무 그릇과 감히 ‘썸을 타지’ 못했던 당신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목공 작가 31인이 만든 300점의 나무 그릇이 등장한다. 디자인적으로도 아름답지만 실용적이기까지 한 나무 그릇의 향연. 내겐 너무 무거운 도자기 그릇들어느...

    • Posted 10월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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